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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하희라 누님 아니야?” 최수종-하희라, 똑 닮은 딸 공개 (‘미우새’)

배우 최수종이 아내 하희라와 붕어빵 싱크로율의 딸을 공개했다.지난 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최수종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게스트로 출연한 최수종에게 “따님이 엄마를 똑 닮았다고 하더라. 하희라가 하희라를 낳았다고”라고 언급했다. 최수종은 “얼굴 생김새나 모양이 엄마를 닮았다”며 “성격은 다르다. 의외로 나긋나긋하고 이렇지는 않은 거 같다. 남자답다”고 설명했다.이와 함께 최수종과 하희라의 딸 최윤서 양의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최수종과 나란히 선 윤서 양의 모습을 하희라로 출연진들이 착각하기도 했다.‘딸바보’스러운 에피소드도 그려졌다. 최수종은 “딸의 결혼식 때 아빠들이 이벤트를 하는데 아빠가 색소폰 멋지게 연주해 주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아내가 ‘그런거 하지 마라, 울면서 색소폰 뿌-뿌 하면 얼마나 웃기겠냐’고 하더라”며 저지당한 일화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최수종은 여자만 참석할 수 있던 하희라의 생일 파티에 여장하고 등장했던 사연을 고백했다. 당시를 회상하며 최수종은 “마이크를 손에 쥐고 축하 공연을 했다”면서 직접 당시 무대를 재연해 모두를 쓰러트렸다. 최수종은 이날 함께 출연한 최진혁과의 특별한 인연도 고백했다. 배우 서바이벌 결선에 진출한 최진혁이 최수종이 연기한 배역을 공부하기 위해 박경림과 함께 최수종의 집을 찾은 것. 갑자기 온 최진혁을 잠옷 차림으로 맞은 최수종과 하희라는 최진혁을 위해 연기 시범을 보여주었고 최진혁은 결국 1등을 차지했다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4.0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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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최진혁 “전 연인들에 양다리 당해…결혼까지 생각했는데”

배우 최진혁이 과거 연애사를 털어놓는다.오는 7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전 연인들에게 양다리 당한 최진혁의 연애사가 공개된다.이날 최진혁과 똑 닮은 외모뿐만 아니라 카리스마 넘치는 돌직구 화법으로 아들을 꼼짝 못 하게 하는 최진혁 어머니가 처음으로 등장한다. 최진혁의 어머니는 “엄마 집밥 이제 지겹다”는 최진혁에 “앞으로 밥 없는 줄 알아라”라며 매운맛 돌직구를 날린다. 또한 “결혼 안 하겠다”는 최진혁에 “마누라 고생시킬 바엔 안 가는 게 낫겠다”고 응수해 최진혁을 꼼짝 못 하게 한다. 최진혁은 “엄마는 군인을 했어야 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한다.최진혁과 최진혁의 어머니는 경제 문제로 인해 갈등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돈을 모아야겠다는 생각을 한 번도 한 적이 없다”는 최진혁의 말에 최진혁 어머니는 화를 참지 못한다. 과거 사기를 당해 돈을 잃은 경험이 있는 최진혁에게 최진혁 어머니는 “너 같은 놈이 있으니까 사기꾼도 있는 것”이라며 일침을 날린다.‘기승 전 절약’을 강조하던 최진혁 어머니는 평생 써 온 가계부를 꺼내 최진혁을 놀라게 한다. 20년도 더 지난 허름한 가계부, 반려견용 가계부, 차계부 등 상상을 초월하는 다양한 용도의 가계부가 등장하자 스튜디오도 감탄을 금치 못한다. 심지어 가계부 속에는 최진혁 어머니의 상상초월 절약 비법이 적혀 있다고 알려져 궁금증을 유발한다.그런가 하면 최진혁은 연애 문제로도 어머니의 뒷목을 잡게 한다. 어머니와 처음으로 연애 이야기를 시작한 최진혁은 “이전 연애 상대들에게 2번 연속 양다리를 당했다”고 고백한다. 처음 듣는 아들의 ‘양다리 연애사’에 최진혁 어머니는 충격을 감추지 못한다. 심지어 양다리를 걸친 상대 중 한 명은 최진혁이 결혼까지 생각해 어머니에게 소개도 시켜준 적이 있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미운 우리 새끼’는 오는 7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4.0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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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불암‧김혜자처럼 됐으면”…김병철‧윤세아, ‘SKY 캐슬’ 이어 부부 케미 통할까 [종합]

“’전원일기’의 최불암‧김혜자 선생님처럼 계속 짝이었으면 좋겠어요.” 배우 김병철과 윤세아가 신드롬을 일으킨 ‘SKY 캐슬’(2018)에 이어 새 드라마 ‘완벽한 가족’에서 또 한번 부부 호흡을 맞춘다. 이에 김병철은 “윤세아와 부부 역할을 제안 받았을 때 이미 좋은 작품이라는 느낌이 왔다”고 너스레를 떨며 “좋은 앙상블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더 나아가 윤세아는 “마냥 좋더라”라고 웃은 뒤 ‘전원일기’를 언급하며 “비즈니스 커플로 사이 좋게 앞으로 다른 작품에서 만날 수 있는 짝이었으면 좋겠다”고 욕심을 전했다. 3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완벽한 가족’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 서주완 프로듀서를 비롯해 배우 김병철, 윤세아, 박주현, 이시우, 최예빈, 윤상현이 참석했다. ‘완벽한 가족’은 웹툰 원작으로 누가 봐도 행복하고 완벽해 보이는 선희(박주현 )네 가족이 어느 날 선희 친구 경호의 죽음으로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기존 가족 드라마의 틀을 깨고 예상을 뒤엎는 스토리를 그려낼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은 지난 2002년 ‘GO’로 제25회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감독상을 비롯해 각종 영화제를 휩쓸었다. 2004년에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로 일본 전역을 뒤흔들었으며, 2018년에는 ‘리버스 엣지’로 제68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국제비평가연맹상을 수상한 일본의 유명 감독이다.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은 “웹툰의 플롯을 봤는데 굉장히 재밌더라”며 “사실 그동안 일본에서 러브스토리나 청춘 드라마를 만들어 왔는데 이번에 가족, 더구나 가족 미스터리 이야기라서 새로운 도전”이라고 밝혔다. 이어 “작품의 성공 여부의 80%는 캐스팅인데 이미 훌륭한 배우들이 모였다”며 “첫 한국 드라마인데 이분들이 있다는 것만으로 굉장히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한국 시청자들이 봤을 때 위화감을 느끼지 않게 만들고 싶다”며 “위화감을 없애는 건 한국 제작진들이 도와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배우들의 작품을 대부분 봤다. 일본 시청자들이 배우들을 다 알고 있을 정도”라며 “그만큼 흥분된다. 내 주변 사람들도 모두 흥분 상태”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김병철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닥터 차정숙’의 흥행을 이끌면서 ‘파국이’ 등 다양한 애칭을 얻었다. ‘파국이’는 ‘가정을 파탄 낸다’는 뜻으로 부정적 의미를 지니고 있는데 김병철은 “감독님과 작업하면 부정적 평가를 받을 일 없다고 생각한다”며 웃었다. 극중 김병철은 선희의 양부인 변호사 최진혁 역을 맡았다. 김병철은 ‘닥터 차정숙’에서 연기한 서인호와의 차이점에 대해 “모든 이야기는 갈등 요소가 있고 어느 상황에선 ‘파국’과 같은 국면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등장인물이 왜 이런 행동을 할까 이유가 궁금하고 앞으로 이야기가 어떻게 진행될지 기대감이 생기더라”라고 출연 계기를 덧붙였다. 윤세아는 선희의 양모이자 가정주부인 하은주 역을 맡았다.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은 윤세아에 대해 “굉장히 밝다. ‘SKY 캐슬’에서 본 모습과 전혀 다른 인물이었다”며 “윤세아가 지닌 굉장히 에너지가 작품 완성도를 더 높일 것”이라고 기대감을 자아냈다. ‘완벽한 가족’은 내달 촬영 예정이며, 글로벌 OTT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8.3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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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철, 잘 나가는 변호사 된다… 드라마 ‘완벽한 가족’ 출연

배우 김병철이 차기작으로 새 드라마 ‘완벽한 가족’ 출연을 확정했다.‘완벽한 가족’은 누가 봐도 행복하고 완벽해 보이는 선희네 가족이 어느 날 선희 친구 경호의 죽음으로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웹툰을 기반으로 한 드라마 ‘완벽한 가족’은 젊은 세대의 공감을 겨냥한 새로운 가족 드라마 형식으로 다양한 소재와 방식, 입체적 관계에 더욱 치밀하게 접근하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특히 연출을 맡은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은 2002년 ‘GO’로 제25회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감독상을 비롯해 영화제 상을 휩쓸었고, 2004년에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로 일본 전역을 뒤흔들었다. 게다가 2018년에는 ‘리버스 엣지’로 제68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국제비평가연맹상을 수상한 만큼 그의 첫 한국 연출작인 ‘완벽한 가족’에 대한 이목이 쏠리고 있다.‘완벽한 가족’ 속 김병철은 대형 로펌에서 잘 나가는 변호사 ‘최진혁’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최진혁은 선희의 양부이자, 자신의 딸을 지키기 위해 검사직을 그만두고 변호사로 전향한 인물이다. 아내와 딸에게 헌신하는 그는 차분하지만 이성적이면서도 철두철미한 성격의 소유자다.김병철은 극 중 딸 선희가 친구 경호의 죽음에 엮이게 되고, 그 과정 속 사건에 연루되면서 극을 흥미진진하게 이끌어 갈 전망이다.김병철은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 ‘마성의 하남자’라는 애칭을 얻으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뿐만 아니라 김병철은 ‘지금 우리 학교는’, ‘닥터 프리즈너’, ‘SKY 캐슬’, ‘미스터 션샤인’, ‘도깨비’ 등 매 작품마다 다채로운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며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해왔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8.0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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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스’도 초라한 퇴장..남궁민 ‘연인’, MBC 구원투수될까

올해만 벌써 3번째다. ‘드라마 왕국’으로 불렸던 MBC가 세 작품 연이어 흥행에 실패하면서 비상등이 켜졌다. ‘넘버스’가 자체 최저 시청률로 막을 내리자 새롭게 선보일 ‘연인’이 MBC의 구원투수가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MBC 금토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이하 ‘넘버스’)가 지난달 29일 12부작으로 끝을 맺었다. 1회 시청률 4.4%로 시작한 ‘넘버스’는 3회에서 자체 최고 4.7%를 찍으며 상승세를 타는가 싶었지만, 이내 3%대로 급락하더니 2.4%라는 자체 최저 시청률로 쓸쓸이 퇴장했다. 반면 동시간대 방영된 JTBC ‘킹더랜드’와 SBS ‘악귀’는 시청률 10%를 오가며 화제작를 모았다. 결국 ‘넘버스’는 아쉬웠던 대진운에 힘 한 번 쓰지 못하고 조용히 막을 내리고 말았다.다만 시청자들은 ‘넘버스’의 작품성을 인정하며 웰메이드 작품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고졸 출신 회계사 장호우(김명수)가 엘리트 회계사 한승조(최진혁)와 공조해 태일회계법인 한제균(최민수) 부대표를 심판한다는 통쾌한 ‘권선징악’ 메시지로 마침표를 찍으며 통쾌함을 안겼다. 이 과정에서 ‘넘버스’는 전문적인 경제 용어와 회계사의 넓은 업무 범위를 알려주며 깊이 있게 직업 세계를 탐구했다. 동시에 최민수의 실감나는 빌런 연기, 이에 반격하는 최진혁의 카리스마, 방송 초 연기력에 우려를 낳았던 김명수와 연우의 성장으로 배우들의 ‘합’이 좋았다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이렇듯 ‘수작’을 남겼음에도 괄목할 만한 성적을 내지 못했다는 것은 결국 다른 작품에 비해 경쟁력이 약했다는 의미다. 실제 MBC가 올해 내놓은 드라마들은 유독 최악의 상대를 만나며 고배를 마셨다. 지난 1월 시작해 3월 종영한 ‘꼭두의 계절’은 첫 방송 당시 자체 최고 4.8%로 출발했으나 하락세를 반전시키지 못하고 결국 1.6%로 마무리됐다. 남자 주인공 김정현의 사생활 논란 후 첫 복귀작인 ‘꼭두의 계절’은 인간에게 천벌을 내리러 이승에 내려온 꼭두(김정현)와 왕진의사 한계절(임수향)의 판타지 로맨스로, 다소 난해하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반면 동시간대 방영된 이보영 주연 JTBC ‘대행사’는 16%로 막을 내렸고, 전도연과 정경호가 출연한 tvN ‘일타 스캔들’은 17%까지 기록했다.‘꼭두의 계절’ 후속작인 ‘조선변호사’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지난 5월 종영한 ‘조선변호사’는 최근 트렌드인 퓨전 사극 장르에 우도환의 군 전역 후 첫 복귀작으로 시선을 끌었지만 시청률 2.9%로 종영했다. 대진운으로는 시청률 20%까지 달성한 SBS ‘모범택시2’, 시즌3로 돌아온 한석규의 ‘낭만닥터 김사부3’, JTBC 역대 드라마 5위를 차지한 ‘닥터 차정숙’까지 그야말로 사면초가였다.정덕현 대중문화 평론가는 “지상파 드라마의 경우 고정 시청층을 겨냥한 작품을 만들어야 시청률이 보장된다. 트렌디한 장르만 내세우면 시청률이 안 나오는 딜레마가 있다. 그 사이의 균형을 잘 맞춰야 한다”며 “고정 시청층을 가져갈 수 있는 서사에 새로운 요소를 얹는 식으로 드라마를 구성해야 한다. 이 부분에서 MBC가 아직 제 길을 못 찾고 있다”고 말했다. 위기에 빠진 MBC 드라마를 수렁에서 꺼내줄 마지막 주자는 4일 첫방송되는 ‘연인’이다. MBC 최초 ‘파트제’ 드라마로 제작된 ‘연인’은 믿고 보는 배우 남궁민과 함께 안은진, 이학주가 출연한다.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 드라마로, 10부씩 나뉘어 방송될 예정이다.최악의 대진운에 울었던 MBC의 이번 적수는 한지민·이민기 주연 JTBC ‘힙하게’와 김래원 주연 SBS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다. 과연 ‘연인’이 ‘드라마 왕국’을 구원할 마지막 주자가 될 수 있을까. 지난 흥행 실패를 만회할 수 있는 ‘한 방’이 필요한 시점이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8.04 05:52
연예일반

韓 장르물 통했다! ‘마당집’·‘넘버스’ 라쿠텐 비키 50개국↑ 톱10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과 ‘넘버스: 빌딩숲의 감시자들’(이하 ‘넘버스’)이 글로벌에서 나란히 좋은 성적을 일궈내고 있다.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OTT 플랫폼 라쿠텐 비키(Rakuten Viki)에 따르면 배우 김태희와 임지연이 호흡한 스릴러 장르의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Lies Hidden in My Garden)은 해외 공개 첫 주부터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영국, 프랑스 등 50개국에서 라쿠텐 비키 시청 유저수 순위 톱5에 안착했다.이 작품은 공개 2주차에도 21개국 톱5를 기록하며 인기를 이어갔으며,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3주 연속 톱5 진입에 성공하며 북미 지역의 관심을 입증했다. 그뿐만 아니라 아랍에미리트, 사우디 아라비아 등과 같은 중동 지역에서도 높은 인기를 구가해 눈길을 끌었다.‘넘버스’의 인기도 국내를 넘어 해외로 뻗어나갔다. 배우 김명수와 최진혁의 호흡을 앞세운 ‘넘버스’는 1주차에 라쿠텐 비키 집계 미국과 캐나다, 스위스, 영국, 네덜란드, 독일 등 36개국 톱5에 차트인했다. 톱10에 랭크된 지역은 무려 52개국에 달한다.‘넘버스’는 2주차에도 강세를 보이며 54개국 톱10을 유지했으며, 특히 북미(미국, 캐나다)를 포함해 유럽(영국, 네덜란드, 스위스, 스페인, 덴마크, 프랑스, 독일)에서도 다수의 국가의 톱10에 랭크되는 기염을 토했다. ‘넘버스’의 인기는 중반을 넘어선 현재까지도 여전히 진행형이라 더욱 주목된다.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는 아시아 드라마 및 영화를 제공하는 미국의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다. 미주와 유럽을 비롯해 중동, 오세아니아, 인도 등 전 세계 190여 개국에 서비스되고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7.18 12:35
드라마

[왓IS] ‘넘버스’ 복귀 최진혁, ‘감염병 예방법 위반’ 물의 딛고 시청자 마음 얻을까

배우 최진혁이 드라마 ‘넘버스’로 돌아온다. 감염병 예방법 위반 혐의로 벌금형을 받은 이후 약 1년 만이다.최진혁은 23일 오전 서울 마포구 MBC 사옥에서 진행된 새 금토 드라마 ‘넘버스: 빌딩숲의 감시자들’(이하 ‘넘버스’) 제작 발표회에 참석, 본업 복귀를 공식화했다. 지난해 5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잠깐 등장한 적은 있으나 본업인 연기로 돌아오는 건 2021년 ‘드라마 스페셜 2021 - TV시네마 사이렌’ 이후 처음이다.최진혁은 2021년 10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내려진 와중 운영되면 안 되는 술집을 찾았다 방역수칙 위반으로 적발됐다. 이 일로 최진혁은 지난해 4월 29일 벌금 5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이런 논란을 의식한 듯 최진혁은 이날 제작 발표회에서 자신이 맡은 인물 한승조에 관해 설명하다 “나도 그런 걸 느끼는데 사람이 여러 일을 겪다 보면 냉정하고 차가워진다”면서 “한승조는 원래 순수한 친구였는데 풍파를 겪으면서 변했다는 설정”이라고 이야기했다. 이후 최진혁은 부자 관계로 출연하는 최민수와 제작 발표회 현장에서도 남다른 케미를 보여주며 본업에서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넘버스’에서 최진혁이 연기하는 한승조는 태일회계법인 한제균의 아들로 딜파트 시니어 매니저를 맡고 있다. 숫자 뒤에 존재하는 사람에 별 관심이 없는 부친과 다른 길을 걷고자 하는 의지를 가진 인물이다. 고졸 출신 회계사인 장호우(김명수)의 조력자로 드라마 속에서 역할을 톡톡히 할 전망이다.방역수칙 위반으로 드라마 ‘철인왕후’ 이후 이렇다 할 활동을 하지 못 했던 최진혁이 본업으로 다시 인정을 받고 과거의 물의를 대중에게 제대로 용서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넘버스’는 고졸 출신 회계사 장호우가 거대한 회계법인의 부조리에 맞서 가장 회계사답지만 또한 가장 회계사답지 않은 방식으로 정의를 실현해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23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 이후 매주 금, 토 같은 시간에 전파를 탄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6.23 15:44
연예일반

[포토] 김명수-최진혁, 심쿵 하트 두 방

배우 김명수, 최진혁이 2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된 MBC 새 금토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은 고졸 출신 회계사 장호우가 거대 회계법인의 부조리에 맞서 가장 회계사답지만 가장 회계사답지 않은 방식으로 정의를 실현해가는 휴먼 오피스 활극. 오늘(23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6.23/ 2023.06.23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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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김명수-최진혁, 멋지게 브이

배우 김명수, 최진혁이 2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된 MBC 새 금토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은 고졸 출신 회계사 장호우가 거대 회계법인의 부조리에 맞서 가장 회계사답지만 가장 회계사답지 않은 방식으로 정의를 실현해가는 휴먼 오피스 활극. 오늘(23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6.23/ 2023.06.23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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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김명수-최진혁, 훈남들의 하트 발사

배우 김명수, 최진혁이 2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된 MBC 새 금토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은 고졸 출신 회계사 장호우가 거대 회계법인의 부조리에 맞서 가장 회계사답지만 가장 회계사답지 않은 방식으로 정의를 실현해가는 휴먼 오피스 활극. 오늘(23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6.23/ 2023.06.23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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